반스 스테이션 신당의 등장
서울의 신당역이 '신'나고 '당'당한 문화공간으로 변신합니다! 10월 20일부터 21일까지의 이틀간, 서울시와 서울교통공사는 글로벌 브랜드 반스와의 협업을 통해 ‘반스 스테이션 신당’이라는 특별한 행사를 열 예정입니다. 이 행사는 신당역을 중심으로 한 문화의 활성화와 지역사회의 활기를 불어넣기 위한 큰 그림의 일부로, 이러한 도전적인 프로젝트를 통해 신당역이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지하철역사 혁신프로젝트의 일환
지난 1월에 발표된 지하철역사 혁신프로젝트는 서울시와 서울교통공사의 협력 아래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 프로젝트의 주요 목적은 신당역 유휴공간을 거리문화의 거점으로 브랜딩하고, 그 공간을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에 활용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서울시와 서울교통공사, 그리고 반스는 ‘신당역 유휴공간 활성화 시범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습니다.
반스와의 협업: 문화와 스포츠의 만남
반스는 런던의 워털루역을 스케이트보드와 결합한 복합문화공간으로 변신시킨 경험이 있으며, 한국에서도 2013년 진출 이후 지역문화 창작자들과 함께 고유의 문화를 만들고 소개하는 ‘하우스 오브 반스’라는 글로벌 행사를 매년 개최해 오고 있습니다. 이번 ‘반스 스테이션 신당’ 행사는 반스의 글로벌 문화 프로젝트와 서울의 지역문화 활동이 만나 새로운 문화의 향연을 선보입니다.
행사 프로그램 소개
이번 행사에서는 국내외 뮤지션과 아티스트의 공연은 물론, 스케이터들의 퍼포먼스와 다양한 워크숍 등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특히 10월 20일과 21일 양일간 진행될 이번 행사는 F&B(식음료) 부스를 통해 참가자들에게 맛과 멋을 동시에 제공하며, 사전 예매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는 점에서 더욱 특별해집니다.
참여 방법과 행사 일정
행사는 10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며, 신당역 유휴공간 10호선 미사용 환승통로에서 개최됩니다. 행사의 자세한 일정과 프로그램 구성은 행사의 누리집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지하철역사 혁신 프로젝트의 미래
이번 신당역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서울시와 서울교통공사는 지하철 역사 자체를 도심 속 명소로 만들기 위해 지하철역사 혁신 프로젝트를 계속 이어갈 계획입니다. 이러한 혁신적인 노력은 신당역 뿐만 아니라 여의나루역, 문정역, 시청역에서도 진행되며, 이를 통해 서울의 지하철 역사가 새로운 문화와 예술의 중심지로 거듭나게 될 것입니다.
신당역의 새로운 시작
‘반스 스테이션 신당’은 서울 신당역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행사로, 지역의 문화와 예술 활동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신당역이 ‘신’나고 ‘당’당한, ‘힙(Hip)’한 문화예술공간으로 재탄생될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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